환경산업기술원 '탄소배출량 산정'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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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위한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 활용 방법도 공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연합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일까지 사흘간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전과정평가(LCA)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단위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산업계의 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전과정평가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ESG 전문인력 양성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산업계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과정평가 기본 이해부터 실무까지 다룰 예정이다. 특히 12일엔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 사업 성과교류회'도 함께 진행된다.
기술원 김영기 환경기술산업본부장은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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