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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환경부 장관과 괴산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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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6-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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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 방지대책 살피고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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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괴산댐은 지난해를 포함해 과거 두차례 댐 월류가 발생했다.

 

도는 괴산댐 월류 방지를 위해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하향 운영하기로 했다.

호우 특보 시에는 128.65m로 조정한다. 여기에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하면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다.

김 지사는 홍수 시 달천 상류 저지대에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 저류지 조성 등 장기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빈 기자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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