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보령교육지원청, ‘미래세대 환경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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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1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과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리더(Leader)’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3년간 맺어온 협약으로, 기후위기시대에 보령지역의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진행돼온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에 더해 올해는 중부발전의 에너지 절감 문화체험과 탄소중립의 올바른 실천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9월에는 협약을 맺은 중부발전과 보령교육지원청 외에도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보령시 탄소중립 확산대회 및 보령 환경교육 나들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어느해 보다도 탄소중립 실천활동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시대에 우리 아이들 세대는 환경이 생존 문제 만큼 중요하며, 감수성이 높은 어린나이에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오늘보다 내일이 더 푸른 보령’이라는 비전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령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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