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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화학사고 현장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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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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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지방환경청)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구조대가 부상자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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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지방환경청)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동원된 화생방제독차와 구조대원들

 

원주지방환경청이 21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의 재난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원주환경청과 원주시청,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며 육군 제36사단,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 원주경찰서,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 능력과 테러 의심사건 대응 역량 강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직원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보안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정부의 재난 대응절차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원주환경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환경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에 다양한 기관과 많은 인력·장비가 동원된 만큼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화학사고·테러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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