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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오르며 환경문제 해결 다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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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6-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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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경남사무소, 생태체험 행사
덕산중·고 학생 등 160여 명 참여
탐방로 정화·탄소중립 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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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경남사무소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산중·고 학생들이 지난 17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산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 16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명소인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고 알아가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에 대한 넓은 이해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환경교육의 하나로 추진했다.

지난 16일 덕산중·고 초청으로 김종식 소장의 '우리 지역 지리산 제대로 알기' 강연과 지리산국립공원 관련 퀴즈 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7일은 학생들이 중산리 탐방로(순두류~천왕봉 구간, 왕복 17.6km)를 탐방하며 쓰레기도 줍고 천왕봉에서 탄소중립 실천 서약도 했다.

학생들은 개인 수준별 산행 목표를 설정, 체력적 부담 없이 참여해 학생들 체력 증진과 친구들과 교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환경교육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육상공원 중 가장 넓고 최고봉 높이가 가장 높다. , 생물자원 8869, 문화자원 100, 경관자원 204곳을 보유한 자연생태계와 문화·자연경관의 보고다.

[경남매일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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