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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해양환경 보호 위한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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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6-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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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회원들 참여해해양생물다양성과 환경오염 예방활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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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행한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이김지철 교육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11일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2024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14개 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114명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으며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해양생물다양성의 이해와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국립해양생물관의 백진욱 센터장이 특강을 해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장 김나영 씨는우리 생태계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해양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그리고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의 증가로 인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달라""우리모두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가정에서부터 자녀와 함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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