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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놀이터 등 130곳 토양오염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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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5-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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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물질 항목 23개 검사
조사 후 정화·복원 등 행정명령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오는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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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실태조사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올해 조사 지점은 지난해보다 10곳이 늘어난 130곳으로,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잠재 토양오염원을 사전 조사해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공장, 교통시설 등 중점오염원 78곳과 어린이 놀이터 21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지역,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지역도 조사 대상이다. 전문기관은 GPS를 활용해 지점별로 표토와 심토(0~5m) 시료를 채취한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3개 토양오염물질 항목에 대해 토양환경법상 오염 우려기준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기준치를 넘으면 군·구에서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 행정명령을 내린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사전조사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깨끗한 토양생태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클로드3를 활용해작성했습니다.

[인투아이 이종선 기자 (incheontoday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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