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인연합회, ‘제2회 환경캠프 및 SDGs 실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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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하동·전주 탐방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사단법인 미래환경인연합회(이사장 김용인)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여수와 경남 하동, 전북 전주 일원에서 ‘제2회 환경캠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과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 의식을 높이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환경 분야 SDGs 실천 비전 논의
첫날 참가자들은 낙안읍성과 순천드라마세트장을 견학한 뒤 캠프 장소인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해 환경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미래환경인연합회 윤선미 전북지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자원재생 ▲기후행동 ▲생태계 보호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환경문제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원재생 분야에서는 재사용·재활용·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를, 기후행동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림·하천·해양 및 생물다양성 보전, 친환경 소비와 물 절약, 환경교육을 통한 시민 실천 확산의 중요성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환경 분야의 공동 비전을 “자원순환과 생태계 보전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둘째 날, 순천만과 국가정원에서 생태적 지속가능발전 탐구
둘째 날에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하며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관계를 살펴봤다.
순천만습지는 생물다양성과 해양·연안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현장이며,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사례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및 생태관광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 김혜경 씨는 “순천만은 자연을 보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현장이며,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두 곳의 탐방을 통해 SDGs 12번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중심으로 13번 ‘기후행동’, 14번 ‘해양생태계 보전’, 15번 ‘육상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연결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셋째 날, 하동 삼성궁에서 자연과 전통문화의 공존 모색
셋째 날 오전에는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삼성궁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둘러보고 차담회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전통문화 보전,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순천만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면, 삼성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SDGs 11번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와 15번 ‘육상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넷째 날, 전주한옥마을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탐방
마지막 날에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 한옥과 생활문화, 지역공동체 및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모습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이 전통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참가자 이규선 씨는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한옥과 생활문화, 지역공동체,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전통문화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배우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탐방은 SDGs 11번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12번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8번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인 이사장,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지속 확대할 터
행사를 주최·주관한 김용인 미래환경인연합회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이번 환경캠프가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환경인연합회는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생태계 보전,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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