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는 대홍수 덮쳤다...美 도시도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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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건물은 지붕만 겨우 보이고, 곳곳에 나무도 꼭대기만 드러나 있습니다.
배를 타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야만 피해 지역에 접근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브라질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중심 도시인 포르투 알레그리에서는 사흘 동안 260mm가량의 비가 내렸는데 평년 4~5월 두 달 치 강우량보다 많은 양입니다.
이 지역의 과이바 강 수위는 기록적인 대홍수가 발생했던 1941년 4.76미터를 훌쩍 넘은 5.33미터를 기록했습니다.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70여 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됐습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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